[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그렉터가 서울시의 '구로구 2025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의 주계약자로 최종 선정됐다.

 

 

구로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 전역에 와이파이망과 사물인터넷망이 모두 구축된 도시로, 스마트도시 비전 선포와 함께 복지, 안전, 교통, 도시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 산업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그렉터는 향후 7년간 진행될 구로구 스마트시티 모델을 설계하고, 구로구 IoT 자가망과 IoT 서비스 고도화 등 지속가능한 차세대 스마트시티 플랫폼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구로구청 데이터 거버넌스 전략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로구 풀뿌리 스마트시티를 위한 '도시 아카이브 플랫폼'을 설계, 개발해 구로구청에서 현재 진행중인 900여 개 이상의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IoT 관련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한다. 방대한 IoT 도시 데이터와 시민 데이터를 축적해 구로구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망고도화를 위해 기존 LoRaWAN망뿐만 아니라, 통신 3사 IoT망 간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5월 25일부터 15일간 유관기업들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접수받고 구로구 IoT 자가망 고도화 전략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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