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기술 자문으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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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기술 자문으로 협력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07.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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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까지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협업 진행
IBM의 왓슨 익스플로러, DB2 사용될 것··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IBM이 자체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선 대전시에 데이터 아키텍처 분야의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IBM의 아태지역 커머셜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인 '리안 반 벨드이젠(Rianne van Veldhuizen)'은 최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시장을 면담하고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허브 센터' 구축을 위한 솔루션 지원과 기술 자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리안 반 벨드이젠 IBM 부사장(좌), 허태정 대전 시장(우)

대전시와 IBM은 올해 11월까지 각종 행정 시스템과 챌린지 실증 서비스 모델들을 분석해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전략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에는 IBM의 AI 콘텐츠 분석 플랫폼인 '왓슨 익스플로러'와 'DB2'가 사용될 예정이다. 

IBM은 앞서 이미 전 세계 2000여 개 도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특히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참조 모델이었던 미국 콜럼버스시의 챌린지 사업에도 고급 데이터 분석·운영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1단계 사업 도시 6곳 중 하나로 선정되며 국토부로부터 기본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받았다. 대전시는 이를 토대로 토종 지역기업인 CNCITY 에너지와 연무기술 등 10개 기업과 함께 연말까지 실증 사업과 상세 기획을 세워 2단계 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주력 사업 모델은 ▲주차 공유 ▲자율항행 드론 ▲미세먼지 정밀측정 ▲전기화재 예방 ▲시니어 안전케어 등 5개 서비스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특별시의 성과를 가시화하려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IBM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한층 더 발전된 스마트시티 역량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1단계 사업 도시의 성과를 평가해 1~2곳에 대해 내년부터 약 240억 원 규모의 2단계 확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 대전시를 포함한 6곳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1단계 사업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성과를 다시 평가해 1~2곳에 대해 내년부터 약 240억 원 규모로 2단계 확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