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그렉터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입주단지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스마트홈 혁신기술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민간기업 스마트홈 혁신기술 도입지원 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그렉터 김현수 부사장, K-water 스마트시티처 스마트계획부 박재환 부장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민간기업 스마트홈 혁신기술 도입지원 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그렉터 김현수 부사장, K-water 스마트시티처 스마트계획부 박재환 부장

이에 따라 그렉터는 스마트가전과 자사플랫폼인 ‘엘리엇 엣지’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절감 등 스마트시티에 알맞는 주거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는 친환경 수변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첫번째 입주단지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최근 기술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주거 환경에 접목시키고 스마트 가전·스마트홈·리빙랩 등 40여종의 첨단생활기술을 적용해 미래 주거공간 선도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렉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DNA혁신(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KT AI 스마트워터그리드, 경기도 미세먼지빅데이터센터, 행안부 IoT분석기반의 노후위험시설관리 등 IoT 빅데이터 분석사업과 데이터기반 시설관리사업 등 다량의 유사경험과 노하우, 뛰어난 기술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 주관사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렉터 김영신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클라우드기반의 스마트단지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운영 플랫폼인 엘리엇 엣지를 토대로 스마트가전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돼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세종 5-1 생활권을 선정한 바 있다. K-water에서 조성 중인 첫번째 스마트시티 입주단지 스마트빌리지의 입주민들은 2021년 연말부터 5년간 다양한 스마트 혁신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한 실증결과와 피드백이 반영된 생활기술은 향후 부산과 세종 스마트시티로 확산될 예정이다.

향후 그렉터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혁신기술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스마트가전이 결합된 클라우드 단지서비스를 건설, 엔지니어링사와 함께 국내·해외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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