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블록오디세이가 디자이너 컬래버 비주얼 아트·제품 전문 브랜드 Opaque와 협업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서 NFT 발행·판매를 시작했다.

블록오디세이는 2021년 6월부터 NFT 발행·관리 플랫폼 ‘Revitu(레비츄)’를 론칭해 국내 대기업과 활발한 NFT 사업 진행·논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최근 Opaque와 컬래버해 NFT 발행·판매 대행 서비스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NFT 미술작품 거래는 공간적 제약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유명 작가들이 독점하던 기존의 예술 시장보다 신진 작가, 무명작가에게 진출 기회가 열려 있어 새로운 기회의 장이라 평가받는다. 하지만 생소한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 변동성이 강한 가상화폐의 거래, 복잡한 수수료 정책 등에 어려움을 느껴 좋은 작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NFT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이번 블록오디세이의 NFT 발행·판매 대행사업은 NFT 발행에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돕고자 진행했다.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지원을 통해 신진작가의 NFT 판매를 돕게 돼 기쁘다”며 “많은 아티스트가 공평한 기회의 땅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컬래버를 통해 Opaque에서는 소속 아티스트의 작품과 한정판 제품 3d 모델링 작업물 등 이미지 4점과 영상 4점으로 총 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오픈씨 컬렉션 ‘Opaque Seoul X Revit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록오디세이는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솔루션 ‘SCANUS’와 실물자산 NFT 발행 플랫폼 ‘Revitu’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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