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42억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권(IP)을 12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선보인다.

카카오엔터는 나혼렙 NFT가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판매된다고 7일 밝혔다. 나혼렙은 북미와 일본, 중화권과 아세안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진출 지역마다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나혼렙 관련 NFT는 메인과 서브 총 두 작품이다. 이들 모두 디지털에서 거래되는 NFT의 특성을 활용하며 한정판 프리미엄을 키우기 위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이번 NFT는 하루에 한 명의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클립 드롭스 1D1D(One Day One Drop) 코너에서 선보인다. 나혼렙을 그린 장성락 작가는 평단으로부터 “액션 판타지 만화 장르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팬들에게는 “역대급 연출 능력”, “압도적 작화”와 같은 찬사를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NFT 발행은 영화와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변주돼온 웹툰 IP의 또 다른 변신"이라며 "향후 더 다양한 IP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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