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7년만의 정규 5집 앨범으로 돌아온 모던록 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가 5집 정규 앨범의 세계관을 담아 재창작해낸 디지털 아트워크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의 소유권은 블록체인 상에 NFT로서 감상을 넘어 콜렉터들이 소장 가능한 형태로 발행된다. 

몽니는 하늘에 담긴 별, 달, 하늘, 빛과 같이 창공의 것을 담아낸 아트워크 위에 이번 신보에 수록된 ‘Firmament’, ‘How do you sleep’, ‘유성우’, ‘Into the light’, ‘지금 널 데리러 가고 있어’ 이상 5곡을 재편곡해 더 했다. 생동감 있는 아트워크 작업은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아레나의 프로젝션 맵핑으로 잘 알려진 콜라보컴퍼니가 맡았다. 

1월 9일 오전 9시 최초 공개되는 몽니의 작품은 10일~1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일간 한정 수량 구매 가능하며, 콜렉터블 콘텐츠 스타트업 패닉버튼과 ‘클립 드롭스’의 브랜드관 ‘디팩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지난 12월 17일 정식버전을 출시한 클립 드롭스는 디지털 작품을 큐레이션해 유통하는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과 블록체인 클레이튼을 사용해 전개된다.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밴드 몽니가 다른 채널들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또다른 아티스트의 면모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음악과 세계관을 보여주는 3D 아트워크를 대체불가능한 형태로 만들어냈음에 의미가 있다” 며 “3일 동안 몽니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전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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