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포트렌드는 4K/8K 초고해상도 미디어 편집을 다루는 포스트 프로덕션의 혁신적인 업무 협업을 위한 EonStor GS 스케일아웃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여러 개의 독립 스토리지를 구축 시 용량·성능의 제한적인 확장, 별도의 파일 디렉터리로 인한 복잡한 관리, 번거로운 워크 로드 분산, 복잡한 백업 등의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게 된다. 인포트렌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약 10~20명의 편집자를 보유한 중소용 포스트 프로덕션에 적합한 EonStor GS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를 출시하게 됐다. 

EonStor GS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는 편집·렌더링·저장 요구 사항에 따라 최대 4대의 어플라이언스를 구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4K/8K 미디어 포스트 프로덕션의 성능을 선형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최대 40PB의 용량을 구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여러 GS 어플라이언스를 단일 파일 시스템에 통합하며 손쉬운 파일 관리·구성도 제공한다. 클러스터 성능을 최적화하며 IT 스토리지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된 GS를 포함한 각 GS 간의 워크 로드 분배를 단순화하는 오토 밸런싱 기능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 고성능 올 플래시 GS(4K/8K 편집용)와 엔트리 레벨 GSe와 HDD(저장·백업용)를 단일 디렉터리 아래의 단일 클러스터에 결합하는 계층 구성도 지원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SSD와 HDD 스토리지 폴더 간 클릭 한 번으로 프로젝트 백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며 간편한 파일 관리로 고성능, 대용량 스토리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포트렌드 제품 기획 수석 이사인 프랭크리는 “이번 GS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출시를 통해 미디어 편집자는 필요에 따라 성능과 용량을 간편하게 확장하며 고성능 워크플로우와 빠른 파일 액세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포트렌드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60만 대 이상의 랙마운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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