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1년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중 ‘클라우드 인프라·플랫폼 서비스(CIPS)’ 부문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보고서 내 CIPS 부문 평가 기준인 공급 업체 실행능력과 비전의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직 쿼드런트 CIPS 부문 보고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의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공급 업체의 제품·서비스 품질, 시장 대응 역량, 비즈니스 모델, 혁신 역량을 평가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별 기업의 디지털화를 돕는 강력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흥 클라우드 시장 내에서 현지 마켓 정보를 바탕으로 원활한 데이터 공급을 이뤄낸 가교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 제품 총괄 매니저 쟝웨이 쟝 는 “2021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기업의 강점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리더십을 강화하고, 기업 비전을 구체화함으로써 향상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는데 나아가 전세계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년 초 2020년 가트너 IT 서비스 시장 점유율 리포트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글로벌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 점유율 3위와 아태지역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에는 2020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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