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인수를 완료했다고 8월 27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ADI는 향후 12개월간 90억 달러 이상의 매출, 30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 등이 예상돼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ADI 대표이사 CEO는 “오늘은 ADI에 있어 기념비적인 날이며, 고객의 가장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공유하는 맥심 팀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우리는 함께 아날로그 반도체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심 주주들은 최종 계약 조건에 따라 맥심 보통주 1주당 ADI 보통주 0.63주를 받았다. 맥심 보통주는 더 이상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는다.

ADI는 추후 자본 할당 우선순위와 업데이트된 2021 회계연도 4분기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기준)에 웹캐스트를 진행한다. 웹캐스트에는 빈센트 로취 대표이사 CEO, 프라샨스 마헨드라 라자(Prashanth Mahendra-Rajah) 재무담당 수석 부사장 겸 CFO, 마이클 루카렐리(Michael Lucarelli) 투자자 관계(IR) 담당 수석 디렉터가 참석한다.

웹캐스트 및 관련 프레젠테이션은 ADI의 IR 웹사이트에서 인터넷 라이브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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