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IAR 시스템즈는 자사의 개발 도구를 통해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어드밴텍이 최신 원격 I/O 데이터 수집 모듈인 ‘ADAM-6300’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ADAM-6300은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능형 네트워크 노드 역할을 해 환경 모니터링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애플리케이션 구성을 더욱 쉽고 빠르게 수행하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최근 IIoT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 수요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어드밴텍의 ADAM-6300은 외부 게이트웨이가 필요하지 않은 OPCUA 원격 I/O 데이터 수집 모듈로, SCADA, 데이터베이스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OPC UA(Open Platform Communications Unified Architecture) 기능을 지원하며 내장 하드웨어 보안 프로텍션 기능이 포함됐다. ADAM-6300은 수처리, 기계 관리, 생산 공정 모니터링과 같은 곳에 이상적으로 사용된다.
어드밴텍의 IIoT 사업부의 애덤 린 수석 R&D 매니저는 “어드밴텍은 IAR 시스템즈 툴을 16년 이상 이용해 왔다. MCU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안정적인 제품 그리고 산업 제품 개발에 대한 어드밴텍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라며 “ADAM-6300은 임베디드 플랫폼이 아닌 PC 구동 방식으로 구현됐기 때문에 어드밴텍 브랜드의 대표작이자 업계 선도적인 기술 개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이는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를 통해서만 개발하고 실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IAR 시스템즈 타이완의 크리스 린 세일즈 매니저는 “어드밴텍에서 개발한 산업용 제품은 안정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높으며, 안정적인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와 매우 잘 맞는다”며 “어드밴텍이 우리 도구를 사용해 IoT 엣지 디바이스의 통합을 실현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새로운 스마트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어드밴텍의 산업 IoT 애플리케이션 혁신에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강력한 코드 최적화 기능을 갖춘 완벽한 개발 툴 체인으로, 개발자가 작고 빠른 코드를 생성해 실행 성능을 개선하고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이를 통해 광범위한 디버깅 기능과 함께 제품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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