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엑사그리드가 ‘제18회 스토리지 어워즈(Storage Awards)’의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엑사그리드는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백업 하드웨어 기업상(Enterprise Backup Hardware Company of the Year), ▲올해의 스토리지 혁신상(Storage Innovators of the Year), ▲이뮤터블 스토리지 벤더상(Immutable Storage Vendors), ▲올해의 스토리지 성능 최적화 기업상(Storage Performance Optimization Company of the Year), ▲올해의 스토리지 제품상(Storage Product of the Year), ▲올해의 스토리지 기업상(Storage Company of the Year)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
현재 각 부문의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 중이며 마감은 오는 9월 8일이다. 2021년 우승자는 9월 22일 런던에서 열리는 제18회 더 스토리즈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그레이엄 우즈) 엑사그리드 국제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6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돼 매우 영광스럽다. 2020년 행사가 팬데믹으로 취소됐다가 2021년 시상식이 다시 열린다니 다행으로 생각한다. 업계의 다른 리더들과 함께 축하를 보내며, 9월 런던에서 낯익은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엑사그리드는 2021년 현존하는 최대 어플라이언스인 EX84를 포함하는 새로운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라인을 출시했다. 32개의 EX84 어플라이언스로 구성된 최대 엑사그리드 시스템은 43PB의 논리 데이터로 최대 2.69PB 용량의 전체 백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전 EX63000E 모델에 비해 랙 효율이 33% 향상됐다. 엑사그리드의 EX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올해의 스토리지 제품‘에 출품됐다.
이뮤터블 스토리지 벤더상 부문 후보 지명은 엑사그리드의 리텐션 타임-락(Retention Time-Lock)의 기여가 크다. 이 기능은 기업이 시간 잠금 설정으로 보존 층(Retention Tier)의 삭제 요청 처리를 지연시켜 해커들의 접근에 따른 피해를 줄인다. 비네트워크 연결 계층, 일정 기간 삭제 지연, 변경 또는 수정이 불가한 이뮤터블 개체의 조합은 엑사그리드 고객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은 후 데이터를 복구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엑사그리드 리텐션 타임-락 솔루션의 구성 요소다.
엑사그리드의 빌 앤드류스 사장 겸 CEO는 “많은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엑사그리드의 리텐션 타임-락 기능은 기업이 공격을 차단하지는 못하지만, 기본 스토리지나 타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에서는 삭제되거나 암호화되기 쉬운 가장 최근의 백업 데이터를 복구해 공격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뮤터블 스토리지 벤더상 후보에 올라 이 기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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