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가 U+모바일 고객 혜택을 구독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VIP 이상 등급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전용 서비스다. 식음료∙데이터 선물 등 일상 생활 관련 제휴 혜택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콕’ 등을 제공한다. 이번 구독콕 신설로 나만의 콕 혜택은 총 3종으로 늘었다.

구독콕은 네이버와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GS25, 파리바게뜨 등 다양한 업종의 8가지 할인 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밀리의 서재 구독콕 서비스를 선택 후 변경하지 않으면 연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기획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추가 발굴해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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