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SK남산빌딩에 ‘디지털 사각지대 전담센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인천∙대전∙대구∙경상남도의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 교육훈련 및 정보교류 장소이자 산·학·연 연계 프로젝트의 구심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작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실증사업에서 약 19만 명을 대상으로 30만 시간 이상의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보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엔 디지털 전문 교육기업인 에이럭스와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기반을 강화한다. SK ICT 패밀리사를 아우르는 상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SKT는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기반을 확보해 정보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개발자 교육, 소상공인 대상 교육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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