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개발자 컨퍼런스 클라우드 2021’ 개최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선전 유니버시티타운에서 ‘화웨이 개발자 컨퍼런스 클라우드 2021’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촉진하는 ‘클라우드 CCE 터보 클라우드 컨테이너 클러스터’ ▲개발자를 위한 지능형 프로그래밍 ‘클라우드 IDE 인텔리전트 프로그래밍 어시스턴트’ ▲핵심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오픈가우스용 가우스DB 데이터베이스’ ▲데이터의 보안을 보장하는 ‘트러스티드 인텔리전트 컴퓨팅 서비스’ ▲세계 최대의 중국 자연어처리기술 모델과 컴퓨터비전 모델을 포함한 ‘팡구 모델’ ▲다양한 컴퓨팅에 사용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등 6가지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화웨이는 올해 ‘화웨이 개발자 프로그램 2.0’에 2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개발자 프로그램 2.0은 화웨이 클라우드 파트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쿤펑 오픈마인드 프로젝트, 어센드 오픈마인드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다. 이런 풍부한 지원 패키지를 통해 화웨이 클라우드, 쿤펑, 어센드의 견고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핑안 (Zhang Ping’an) 화웨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및 컨슈머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사장은 “화웨이 클라우드 파트너 혁신 프로그램에 1억 달러를 투자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독립 소프트웨어 제공업체(ISV)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자원 지원, 기술 지원, 비즈니스 프로모션 지원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컨테이너·마이크로서비스, SaaS, 빅데이터, AI, 비디오, 인텔리전트 엣지 등 6개 기술 분야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