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Al 컴퓨팅 기술 기업 엔비디아(NVIDIA)는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출시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PC와 맥(Mac)에서 크롬 브라우저 베타 버전 지원과 함께 새로운 지포스 나우 지원 게임을 발표했다.
지포스 나우는 PC, 맥, 안드로이드, iOS 기기 등 저전력 일반 하드웨어를 고성능 지포스 게임 장비로 변환시켜주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이다. 업그레이드나 패치 없이 사용자의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지포스 나우를 통해 1억 5500만 시간 이상 다양한 게임이 스트리밍됐으며 엔비디아 하이라이트(NVIDIA Highlights) 기능으로 1억 3000만 회 이상 게임 장면들이 기록됐다. 지포스 나우는 현재 65개국 이상에서 자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지포스 나우 얼라이언스(GeForce NOW Alliance)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지포스 나우는 크롬 브라우저의 베타 버전을 공개해 더 많은 PC와 맥을 지원하게 됐다. 크롬을 열고 지포스 나우로 이동해 로그인하면 게임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 탭키 (Ctrl+Tab)만 누르면 업무에서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다. 새로운 애플 M1 기반 하드웨어도 이 버전에 포함돼 로제타(Rosetta) 설치 후 사용 가능하다. 아직 로제타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지포스 나우 설치 전 로제타 설치 관련 안내가 나올 것이다.
지포스 나우 멤버십 회원들은 친구들을 빠르게 초대해 함께 게임할 수 있다. 게임을 클릭해 세부 정보를 열고, 브라우저에 표시된 주소를 복사해 SNS, 문자 등으로 공유하면 된다.
게임 업데이트와 최신 뉴스에 대한 정보는 엔비디아 페이스북, 트위터,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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