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큐엔에이소프트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스타트업 관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큐앤에이소프트는 국내 인공지능(AI) 협회 정회원이자 구글 텐서플로우(심층학습을 위한 시스템)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에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효성, GS,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 국내 대기업∙연구소와 기술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AI 관련 솔루션을 지원했다. 또 정부 과제에 참여해 머신러닝(기계학습)과 심층학습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이에 한국벤처투자는 큐앤에이소프트만의 AI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기업 성장에 따른 단계별 전문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서정현 큐앤에이소프트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에 혁신을 도모해줄 수 있는 수단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이라며 “큐앤에이소프트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 이미 선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기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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