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아크릴이 지난 22일 '조나단의 새로운 비행 : 헬스케어'를 주제로 연 온라인 '아크릴 넥스트 2020(ACRYL Next 2020)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한 아크릴 넥스트 2020 컨퍼런스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의 핵심 과제나 난제들을 해결한 아크릴의 성과를 공개하고, 이에 함께한 관계사들과 유관기업간 축하를 나누고 향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 특화 AI가 의료 산업에 어떤 영향력을 주는지, AI 산업에서 차세대 플랫폼의 급격한 발달과 향후의 전개방향 등 웨비나를 통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그간 아크릴은 고객이 당장 오늘부터 AI 기술 도입을 시작해야 한다면?'이란 질문에 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AI end-to-end DevOps로 불리우는  Jonathan이 그 대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아크릴은 의료 인공지능 업계에서 직접 발로 뛰며 체득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AI가 의료인공지능 영역에 어떻게 적용돼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 도약을 준비하는 조나단의 '넥스트(Next, 다음)'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지능 라이브러리에 인프라 기술을 융합시킨 통합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 조나단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크릴은 향후 ▲머신러닝과 같은 원천 기술부터 기반기술인 ▲언어지능 ▲아크릴의 특화 기술인 상황/감정지능을 아우르는 총 nn개의 지능을 별도의 설치 없이 가입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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