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남 창녕군은 12월 16일 창녕군산림조합과 20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녕군은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창녕군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해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사업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창녕군산림조합은 총사업량 756㏊, 사업비 19억 2900만 원의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의 전반적인 대상지 확보, 관리 감독,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게 되며 직접 시행에서는 배제돼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산주의 의사를 직접 반영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녕군산림조합의 풍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군과 협력해 산림 경영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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