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이 11월 30일, 2020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TIPA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 이어진 1‧2차 지역, 중앙심사를 거친 뒤 인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TIPA는 심사 과정에서 지역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 극복활동에 대한 가점이 적용된 만큼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한 마스크 기부, 착한 소비캠페인, 임직원 성금모금 활동 등 코로나-19 피해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재홍 원장은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수혜자 맞춤형 활동을 위해 노력해 온 덕분”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2019년 처음 시행됐으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로 변화한 사회공헌 패러다임에 맞춰 민간‧공공부문에 지역기반 공유가치 창출을 촉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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