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가 마이크로웨이브 증폭기 R&S SAM100를 공개했다.

이는 2~20GHz 범위에서 최대 20W의 출력을 제공해, 최대 18GHz까지 측정을 수행해야 하는 EMC 테스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RF 제품의 설계 검증 테스트(DVT, Design Validation Testing)와 제조 검증 테스트(PVT, Product Validation Test)를 지원하는 개발 엔지니어, 제조 검증 자동화를 위해 시스템 증폭기를 사용하는 테스트 엔지니어의 전문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작은 크기로도 우수한 출력 성능과 고대역폭을 지원해 무선 이동통신(UMTS, LTE, 4G, 5G), 사물 인터넷(WLAN, 블루투스), 위성,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이크로 웨이브 패시브 소자, 액티브 소자, 마이크로 웨이브 기기 개발을 돕는다.

로데슈바르즈 증폭기 시스템 사업부 제품 관리·영업 지원 담당 볼프람 티체(Wolfram Titze) 디렉터는 "SAM100을 외부 전원공 급장치와 함께 사용하는 초소형 데스크톱 버전으로 운용하면 필요한 곳에 언제든 RF 출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