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0년 하반기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11개 청사에서 실시되며, 채용 분야는 미화원 등 5개 직종 총 103명이다. 
 
가장 먼저, 채용이 실시되는 곳은 정부세종청사와 정부과천청사이며, 11월 18일부터 11월23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각 청사는 서류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세종 20명, 서울 14명, 춘천 2명, 고양 3명, 과천 29명, 대전 23명, 충남 1명, 광주 1명, 제주 2명, 대구 1명, 경남 4명, 인천 3명 등이다. 
 
채용일정은 청사별로 다르며, 직종별 채용인원·원서접수 일정, 자격사항 등 자세한 시험정보는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3차에 걸쳐 용역업체 직원 등 2365명을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하고 연 1~2회의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적극적 채용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차질없는 정부청사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누리집을 통해 응시를 희망하는 청사의 일정·자격 요건 등을 꼭 확인하고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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