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지능형 국민비서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국민 온라인ㆍ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주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총 243건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홍보ㆍ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인의 외부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대국민 투표 후보작 20건을 선정했다.

투표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 후보작 중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가장 잘 설명하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1건을 선택하면 된다.

득표순으로 3개 작품에 대해 각각 대상(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 우수상(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며 수상자 전원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국민 심사 결과는 11월 25일에 행안부 대표 누리집에 공개되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캐릭터는 서비스 화면,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경미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과장은 “국민이 직접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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