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일렉, 애즈락랙 서버·워크스테이션 마더보드 출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명인일렉트로닉스가 대만 애즈락랙(ASRock Rack)의 서버·워크스테이션 마더보드 6종을 출시한다.

신규 출시하는 마더보드는 ▲인텔(Intel) 제온(Xeon) W-12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mATX 마더보드 'W480D4U'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Scalable) 프로세서와 W-32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WC621D8A-2T' ▲AMD 3·4세대 라이젠(Ryzen)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X570칩셋 기반 mini-ITX 마더보드 'X570D4I-2T'와 ▲mATX 마더보드 'X570D4U' ▲AMD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THREADRIPPER)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TRX40D8-2N2T'▲AMD 1·2세대 에픽(EPYC) 시리즈 서버용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ROMED8-2T'다.

이 중 W480D4U는 더 나은 성능을 내기 위한 CPU 오버클럭이 가능하고 4개의 ECC-UDIMM 소켓, 2개의 m.2 인터페이스, HDMI로 연결되는 인텔 내장형 그래픽을 지원해, SOHO디자인 스튜디오나 프리랜서에서 컨텐츠 크리에이터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X570D4I-2T는 PCIe 4.0 x16 슬롯 1개와 SO-DIMM 슬롯 4개를 내장하고 있으며, 본체 크기가 작고 일반 AMD CPU를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서버 시스템 구축에 용이하다.

TRX40D8-2N2T는 ATX 형태의 워크스테이션 마더보드로, 3개의 PCIe 4.0 x16 슬롯을 비롯해 고성능 프로세서와 하이엔드(High-end)급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영상 등의 전문 작업을 수행하는 전문가에게 적합하다.

명인일렉트로닉스 애즈락랙 비즈니스 총괄 권기범 부문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애즈락랙의 제품들이 인공지능, 클라우드, 영상저장, 연구개발, 산업용P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