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광주광역시청은  10월 28일(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재난안전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산업협의회’(위원장 김인수 지스트 연구부총장) 발족식을 가졌다.

본 협의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관련 지역사회 재난안전 책임과 역할 등 국가 기관으로서의 책무에 따른 지역사회 협력적 재난안전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예방 등 당면 사회문제 해결과 안심사회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의회는 정책 전문가 9명, 안전·산업 R&D 전문가 10명, 협력 전문가 10명, 관련 업계 6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기능별로 3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지스트 김인수 연구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분야의 시민 체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산·학·연·관 등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인공지능+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인수 위원장은“협의회를 통해 발의된 각종 재난안전 관련 안건들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과학기술적 해결방안과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 등을 도출하고,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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