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증가하는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제약으로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유아와 부모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뮤지컬 인형극과 함께 부모대상 특별강연을 병행한다.
 
뮤지컬 인형극(또리또리또또 우리집은 재밌는 놀이터!)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재미있는 놀이문화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유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탈인형과 신나는 음악으로 구성됐다.
 
특히 많은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고민이 많은 현실을 반영해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 대상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 플랫폼인 에드위드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습관 지도법, 실시간 Q&A등으로 마련된다. 
 
뮤지컬 인형극·부모교육은 10월 30일 광주지역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소재한 18개 스마트쉼센터가 중심이 돼 총 20회의 비대면 뮤지컬 공연·부모교육을 11월 28일까지 무료로 이뤄진다.  
 
유아(만4~6세)가 있는 가족, 단체 혹은 기관은 누구나 NIA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 플러스친구 ‘또리또리또또’ 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NIA 문용식 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해 가정에서 슬기롭고 행복한 스마트폰 생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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