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청년 인구 비율이 41.9%에 달하는 전국 1위, 자타공인 청년 도시 서울 관악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치 있는 '청년의 삶'을 위한 소통의 장인 '제2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함께 모여 사회 참여 기회와 위기 극복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오프라인 모임과 축제가 장기간 부재인 상황에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청년들이 구정에 주요한 주체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개그맨 이정수의 사회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사연을 접목한 청춘 라디오스타 ▲랜선 세계여행 강의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방구석 콘서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을 주제로 한 청춘톡톡(Talk Talk)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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