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의 사용자환경(UI)을 중저가폰에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Q51, Q61을 비롯해 V35 씽큐에도 UI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주요 기능은 볼륨 조정 화면 변경, 알림바 포인트 색상 설정, 통화 알림창 모양 변경 등이다.

G7·G8·V40·V50·V50S 씽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5개, Q60·Q70 등 중저가 2개 제품을 LG 벨벳 UI로 업데이트했다. 새로 업데이트하는 제품까지 포함하면 연내 총 10개 제품에 UI가 적용된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방식으로 업데이트된다.

정재웅 LG전자 MC품질경영담당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 구매 후에도 믿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LG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인 ‘퀵헬프’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보안 패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LG 팬덤’ 1기를 모집, 스마트폰 사용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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