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이 19일부터 업계 최초로 휴대폰 분실 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휴대폰 분실 고객은 고객센터에 분실 접수를 한 뒤 휴대폰 찾기 서비스, 보험 처리, 임대 휴대폰 신청, 기기 변경 등 후속 업무를 일일이 해야 했다.

‘T분실케어센터’에선 이 같은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고객이 고객센터로 휴대폰 분실 신고를 접수하면, 하루 뒤 전문 상담원이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오는 12월에는 중고 휴대폰 7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출시한다.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연간 40만명에 이르는 휴대폰 분실 고객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T분실케어센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