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20년 ICT 융합 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ICT 융합 연구과제 경진대회는 부산시 방송 통신 담당 공무원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DNA(Data, Network, AI)와 IoT, 블록체인 등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는 대회이다.

또한 지역 현안 문제해결 R&D와 아이디어를 발표·공유함으로써 방송 통신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정구가 발표한 다기능 스마트 전원제어기는 원격으로 CCTV의 전원 제어와  장애 관리를 가능하게 해 증가하는 공공기관 CCTV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 6월 2020년 자치 정보화 연구발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부산시가 주관한 정보통신 관련 대회에서 또 한 번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정미영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 ICT 기술을 융합해 구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발굴·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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