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부산 수영구청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에 걸쳐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수영구 거주 가족 160명을 위한 생존 수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실제 상황을 감안한 생존 수영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수영구는 올해부터 광안리 해변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생존 수영 교육을 하고 있다.

생존 수영 교육은 수영구 특화사업인 광안리 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광안리 안전 프로젝트는 밝고(광) 안전한(안) 이곳(리)이라는 의미를 따서 이름 지어졌으며, 수영구청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안리 안전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생존 수영뿐만 아니라 여성 안심길 안전지도 제작 사업 등 보다 안전한 수영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생존 수영 1회에 참여한 후 “‘밝고 안전한 이곳’이라는 이름을 따라 광안리 해변이 안전한 휴식 공간이자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캠페인 등 안전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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