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한국은 명실상부한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 여건은 대만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TSMC 보유국 대만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반도체 강국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같은 전공정뿐만 아니라 테스트와 패키징 등 후공정(OSAT)에서도 대만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다.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의 시장 점유율은 60%를 넘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TSMC가 61.2%를 차지해 압도적 1위를 달렸고, 이어 삼성전자가 11.3%로 2위, 글로벌
모든 산업군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Tech 한주]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매크로 이슈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유망기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이제는 정말 바닥일까요? 지난주 미국 3대 지수인 나스닥, S&P500, 다우존스가 각각 6.8%, 6.6%, 6.2% 상승하며, 2020년 11월 이후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완화 때문인데요. 이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UST(테라 USD)와 루나의 폭락이 가장 큰 이슈였던 것 같습니다.지난 11일(현지시각) 4월 CPI 지수는 8.3%, 4월 근원 CPI 지수는 6.2% 상승했습니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CPI 지수 발표에 시장은 또 한 번의 충격을 받은 것이죠. 증시의 하락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이번 주에는 UST와 루나의 폭락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그리고 위클리 증시 관심종목으로는 FC-BGA(Flip Chip - Ball Grid Array) 전문기업으로 변모 중인 대덕전자를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심텍홀딩스의 말레이시아 페낭 공장이 완공됐다. 이 공장은 심텍홀딩스의 자회사 서스티오가 운영한다.10일 심텍홀딩스 관계자와 말레이시아 매체 말레이메일에 따르면 페낭 바투카완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회사 서스티오의 공장이 완공됐고 밝혔다.서스티오의 말레이시아 공장은 현재 시설 인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의 생산능력(CAPA)은 PCB 200만 장, 패키지 기판 6000만 장으로 예상된다. 서스티오의 말레이시아 공장은 5억 800만 링깃(약 1480억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넥스페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조 역량 강화와 연구 개발(R&D)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넥스페리아의 모회사 윙텍 테크놀로지가 상하이 링앙에 위치할 300mm(12인치) 전력 반도체 웨이퍼 팹 건설에 120억 위안(18억 5000만 달러)을 투자한 데 이은 조치다.이번 투자는 독일 함부르크와 영국 맨체스터의 유럽 웨이퍼 팹에서 새로운 200mm 기술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함부르크 팹에서는 와이드 밴드 갭 반도체 제조를 위한 새로운 기술에 대해 추가 투자가 이루어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이하 키사이트)가 말레이시아 페낭에 새로운 규제 테스트 연구소를 개소했다.이 연구소는 키사이트가 전문성, 지식, 효율성, 용량과 테스트 서비스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당 연구소에서는 무선 통신, IIoT, 자동차, 의료 등 제조업에 적용될 전자파 적합성(EMC)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첨단산업센터에 있는 페낭 연구소에서는 ▲EMC 테스트 계획 ▲맞춤형 테스트 솔루션 ▲사전 준수∙테스트 인증 ▲10m 반암호실 등의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닐 파셰(Niels Faché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어드밴스드 에너지(Advanced Energy Industries)는 말레이시아 페낭에 새로운 시설을 설치해 최신 시설이 상업 운영을 시작했으며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3월 3일 발표했다. 동남아시아 중심인 말라카 해협 북서쪽에 위치한 페낭은 오랫동안 유럽과 중동 시장의 중요한 출구 역할을 해왔으며, 이곳은 어드밴스드 에너지의 첨단 제조 시설에 이상적인 위치다.어드밴스드 에너지는 정밀 전력을 완성하는 데 30년 이상을 투자해 세계 유수의 반도체와 산업 고객에게 디자인 혁신을 제공해 왔다. 전 세
LG CNS가 3월16일 말레이시아 페낭시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이하 BIS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섬 지역인 페낭(Penang)의 시내버스 400대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버스 운행을 효율화하는 사업이다.사업규모는 약 200억원이며 2017년 8월 개통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현지 에이팩스(APEX)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LG CNS는 이번 사업을 위해 스페인 최대
현재 화두로 떠오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웨어러블과 오토모티브가 반도체 시장 트렌드로 떠오르며 전세계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다. 대다수의 반도체 기업들은 그동안 성장동력이 됐던 모바일 등의 컨슈머 시장이 어려움을 겪음으로써 안정적인 마켓을 형성하고 있는 오토모티브 시장, 센서 기반의 웨어러블 시장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반도체 기업간 인수합병이 가시화된 지난해의 경우 시장 점유율 변화와 다양한 기술적 이슈가 존재했다. 향후 시장 공략과 관련해 전세계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변화에 주시하면서 기업 전략을 수정하거나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세계적 유통업체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말레이시아 페낭에 고객 서비스 센터를 오픈 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다양한 종교와 문화속에 정글로 뒤덮인 산악지대와 아름다운 해변 등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다양한 목적의 여행이 가능한 곳이 아닐까 싶다.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8월 매각한 반도체사업 부문이 12월 2일 매각에 따른 모든 절차를 마치고 아바고 테크놀로지스(Avago Technologies, www. avagotech.com)로 영업을 개시했다.아바고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와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애질런트로부터 약 6,500명의 직원과 4만개 이상의 고객사를 승계했다. 2005년 회계연도 매출은 18억 달러로, 주식 비공개 반도체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다.경영층, 직원 그대로 승계이 회사 전략은 기본적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
모토로라코리아는 아ㆍ태지역의 무선통신 솔루션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페낭에 대형 고객솔루션센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페낭 고객솔루션센터는 앞으로 한국ㆍ중국ㆍ말레이시아ㆍ대만ㆍ홍콩특별행정구(SAR) 등 아ㆍ태지역 각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무선통신솔루션인 테트라(TETRA) 등 모토로라가 공급하는 각종 솔루션의 기술향상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테트라는 유럽통신표준위원회(ETSI)가 표준을 정한 디지털 주파수 공용통신(TRS, Trunked Radio System)의 이름으로 군, 경찰, 소방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