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는 아ㆍ태지역의 무선통신 솔루션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페낭에 대형 고객솔루션센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페낭 고객솔루션센터는 앞으로 한국ㆍ중국ㆍ말레이시아ㆍ대만ㆍ홍콩특별행정구(SAR) 등 아ㆍ태지역 각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무선통신솔루션인 테트라(TETRA) 등 모토로라가 공급하는 각종 솔루션의 기술향상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테트라는 유럽통신표준위원회(ETSI)가 표준을 정한 디지털 주파수 공용통신(TRS, Trunked Radio System)의 이름으로 군, 경찰, 소방서 등 공공안전망에서부터 버스 트럭 택시 등 화물차나 택배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무선통신솔루션이다.페낭 고객솔루션센터는 고객시스템에 대한 지원, 각종 솔루션 테스트,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핵심기능으로 2백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또 철도 공공안전망 등 세분시장별로 최적의 솔루션을 실험하기 위한 ‘시스템솔루션극장’, 고객과 협력사를 위한 트레이닝 시설인 ‘지식이전연구실’, 새로운 산업디자이나 미래상품을 연구하고 시장조사를 하는 ‘디자인통합센터’ 등의 부속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모토로라코리아 무선통신사업부의 유병문 전무는 “페낭 고객솔루션센터의 오픈으로 아ㆍ태지역 고객의 수요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며 “공공안전망이나 운송망 등 주요 수요처별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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