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자회사인 Volta Energy Solutions S.a.r.l.(VES)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전지박 성장동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솔루스첨단소재는 6울 28일 이사회를 열고 VES에 2400억 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 전액을 출자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번 출자는 VES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VES는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 전지박 생산기지인 캐나다 퀘백 공장을 100% 소유하고 있다. VES의 최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국내외 배터리 관련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차전지 완제품 기업 뿐 아니라 배터리 소재와 부품, 커패시터, 제조기기, 검사·측정장비 업체들도 참여했다.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기업은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인 국내 배터리 3사,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삼성SDI, SK온이었다. 하지만 포스코케미칼과 고려아연, 엘엔에프, 천보 등 배터리 소재기업들도 그들의 강점과 기술력으로 관람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북미 전지박 사업 본격화에 앞서 총 24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2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올 7월 착공 예정인 캐나다 퀘백 공장의 자금 공급 기반을 강화해 유럽에 이어 북미 전지박 시장 선점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유상증자액 2400억 원 가운데 전사 운영자금 250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2150억 원은 모두 솔루스첨단소재 자회사인 Volta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헝가리 정부의 인센티브 지급 결정으로 전지박 공장 투자를 위한 실탄을 추가로 확보했다.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약 32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고 1월 14일 발표했다. EU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까지 완료돼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현금을 수령한다. 해당 자금은 헝가리 제2공장 증설에 쓰일 예정이다.헝가리 정부가 솔루스첨단소재에 지급하는 파격 인센티브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0년 5월 헝가리 제1공장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190억 원의 현금성 인센티브와 1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이 10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1%,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81% 증가했다. 다만, 2020년 11월 양산에 돌입한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전지박사업부문(전지박사업본부·동박사업본부)은 3분기 매출 67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전지박 생산기지를 확보해 북미 시장에 독자 진출한다. 이로써 국내 전지박 업계 최초로 북미 진출이 가시권에 진입했다.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퀘백주 그헝비에 연간 6만 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이 가능한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유럽법인 서킷 포일 룩셈부르크(CFL)가 2001년에 설립해 2014년까지 상업 가동한 동박 공장 건물을 포함한다. 이 공장은 2014년 두산의 CFL 인수 당시 매수대상에서 제외됐으나 7년 만에 다시 솔루스첨단소재 품에 안긴 셈이다.해당 공장 건물은 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이 92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1년 1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무려 425%나 증가했다. 다만 헝가리 전지박 공장 운영비가 발생하지 않았던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실적이다.전지박사업 부문(전지박사업본부·동박사업본부)은 2분기 매출 583억 원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이 성장하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일본 도요타통상과 손잡고 전지박 업계 최초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솔루스첨단소재와 도요타통상은 5월 31일 이차전지용 동박인 전지박을 생산·판매하기 위한 조인트벤처(JV)를 북미에 설립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이르면 2024년 연간 3만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체제 구축을 검토한다. 부지 선정, 북미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증설 투자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일본 종합상사인 도요타통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소재·부품 조달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LG화학이 동박 제조 기업인 중국 Jiujiang DeFu Technology(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 이하 더푸)에 약 400억 원의 지분을 투자한다고 5월 17일 밝혔다.동박은 머리카락 두께의 15분의 1정도 수준인 얇은 구리판으로 배터리 음극재에 사용돼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두께가 얇을수록 음극에 더 많은 활물질을 채워 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고,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더푸(DeFu)는 2020년 생산능력 기준 중국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 룩셈부르크에 동박 공장을 증설해 5세대 이동통신(5G) 수요 대응을 가속화한다. 솔루스첨단소재에 따르면, 유럽법인 CFL(Circuit Foil Luxembourg, 서킷포일 룩셈부르크)에 동박 생산시설 3000톤 규모를 추가로 증설한다. 2021년 말 완공되면 CFL은 현재 가동 중인 1만 2000톤 설비를 포함해 총 1만 5000톤의 연간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이번 CFL 증설을 통해 5G 수요 폭증에 선제 대응하고 세계 1위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5G용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 888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월 22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27% 증가, 85% 감소한 실적이다.전지박사업부문(전지박사업본부·동박사업본부)은 1분기 매출 582억 원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G·반도체용 하이엔드 동박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동박사업본부가 깜짝 실적의 1등 공신이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지박사업부문의 실적 견인을 주도했다.첨단소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삼성전자 출신 서광벽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맞이한다. 이에 따라 솔스첨단소재는 진대제·서광벽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솔루스첨단소재의 전신인 두산솔루스 인적분할 당시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이윤석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다. 이에 따라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광벽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서광벽 신임 대표이사는 1977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박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902억 원과 영업이익 3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월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4.5%, 198.5% 증가한 실적이다.솔루스첨단소재의 전신인 두산솔루스가 2019년 10월 1일을 분할기일로 설립됨에 따라 전년 대비 실적은 2019년 10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전지박 사업부문(전지박·동박)과 첨단소재 사업부문(전자소재·바이오)에 걸친 고른 성장 기반 구축이 2020년 실적을 견인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19년 헝가리 1공장 완공과 이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지박에 대한 최종 품질 승인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양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제1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이 LG에너지솔루션의 최종 품질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첫 전지박 출하에 뒤이은 낭보로 고객 다변화의 기반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승인은 LG화학과 맺은 기존 공급계약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19년 7월에 LG화학과 약 3억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두산에서 2019년 10월 인적 분할한 두산솔루스가 솔루스첨단소재로 새출발한다.솔루스첨단소재는 12월 14일 이사회를 열어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이하 스카이레이크)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진대제·이윤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출범 채비를 마쳤다. 진대제·이윤석 대표이사는 이사회 직후 임직원들에게 전한 출범사를 통해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는 여러분이 이미 ‘혁신과 성장의 아이콘’이다. 2025년 내 2조 매출 달성이라는 성장 비전의 탑을 함께 쌓아 올리자”고 당부했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두산솔루스의 헝가리 전지박공장이 현지시각으로 11월 19일 첫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을 성공적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두산솔루스는 지난 4월 시양산 샘플 공급을 시작해 7개월 만에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의 품질 평가와 인증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본격적인 전지박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기지를 마련한 두산솔루스는 제1공장 준공보다 앞서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들과 연간생산 1만톤의 약 80% 물량에 대해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헝가리 제1공장은 두산솔루스의 자회사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두산솔루스가 2020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 매출 740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1.4%, 34.2% 감소한 수치다.OLED, 바이오 소재 등 첨단소재부문은 2분기 290억 원에서 3분기 333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 판매 호조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맞물리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3분기 발생 예정이던 전지박의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헝가리 공장이 본격 가동하는 4분기에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두산솔루스는 헝가리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월 30일 헝가리 정부와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산솔루스의 전지박공장 1만 5000톤 추가 증설 투자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부장관은 두산솔루스의 투자 계획을 환영했다.시야르토 장관은 “두산솔루스의 투자로 헝가리는 유럽 전기 자동차 산업 선도국가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고,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두산솔루스의 경제적 기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두산솔루스 헝가리 제2공장 증설로 약 200개의 새로운 일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두산솔루스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지박 생산시설 1만 5000톤 규모를 추가로 증설한다.두산솔루스는 10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전지박공장에 연산 1만 5000톤 규모의 2단계 증설을 위한 2700억 원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 1단계 생산 라인 준공에 이후 5개월만의 투자다.두산솔루스는 2022년까지 2단계 증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가동 중인 1만 톤 설비를 포함해 총 2만 5000톤의 연간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두산솔루스 관계자는 “급증하는 전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두산솔루스가 헝가리 정부에 전지박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도움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두산솔루스는 지난 7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헝가리 정부 관계자들과 전지박 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 서정호 운영총괄 전무(COO), 곽근만 재무담당 상무(CFO), 뻬이따르 시야르또 외교통상부 장관, 로베르트 이쉬크투자청장, 짜보 마르튼 부청장,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 등이 참석했다.두산솔루스는 먼저,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준공에 대한 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