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곤충의 시신경계를 모방하여 초고속, 저전력 동작이 가능한 신개념 ‘지능형 센서’ 반도체의 개발로 다양한 혁신적 기술로 확장가능한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교통, 안전,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산업과 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김경민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멤리스터 소자를 융합해 곤충의 시신경에서의 시각 지능을 모사하는 지능형 동작인식 소자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비전 시스템은 이미지 인식, 객체 탐지 및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제4차 인공지능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AI서비스 실증 시연회에 참석했다.이날 전략대화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대기업과, 사피온,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딥엑스, 텔레칩스, 망고부스트 등 국내 AI반도체 관련 기업 및 NHN·KT·네이버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정보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KAIST가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KAIST Graduate School of AI Semiconductor)을 설립해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은 챗GPT 등 사회 전반을 크게 변혁시키고 있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이다. 정부는 인공지능과 시스템반도체를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인공지능반도체는 두 핵심 전략의 공통 요소로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술 선점 및 가치 창출을 위한 국내 전문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 효율이 기존 반도체를 넘어서면서 시장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주도권을 확보를 위한 관련 기업의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AI 서버 칩을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AI 반도체가 오는 2025년 전체 반도체 시장의 20%를 차지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향후 특화된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며 범용 반도체의 대체도 예상되고 있다. 기존의 반도체 시장은 자본집약적 구조로 스타트업 등의 참여가 쉽지 않았다. 반면 AI반도체는 지식집약적 구조로 중소, 스타트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을 조망하고, 해외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반도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인프라'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산업 생태계 및 주요 정책 동향을 발표하고 공유했다.오전 기술 세션에서는 산학 전문가가 ▲AI 반도체 설계 플랫폼 ▲AI 반도체 첨단 패키지 기술 ▲PIM반도체 설계 연구센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케이-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추진방안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 발표 이후 수립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케이-클라우드’ 추진방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인터넷기반자원공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향상된 인공지능 및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오픈엣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2022 인공지능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NPU IP 연구개발 국책과제인 ‘엣지용 가변정밀도 인공지능반도체’의 중간 성과를 12일 선보였다.올해로 3회째는 맞이하는 이 행사는 AI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하여 과기정통부 주최, 인공지능반도체포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서 참가 기업의 각 부문별 AI 반도체의 개발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과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본격 이행하기 위해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1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전략기술 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사업 6개 대학,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를 양성할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5개 대학, ▲산업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정보통신기술혁신인재4.0사업 10개 대학이다.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사업(ITRC)은 대학에 정보통신기술 핵심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하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과제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대학의 유망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센터를 선정해 ICT 분야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은 인공지능반도체, 차세대통신, 사물인터넷 등 ICT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가 높은 유망 기술 분야와, 디지털콘텐츠, 블록체인 등 국내 기술 수준 향상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8개 과제를 선정했다.인하대는 주관기관으로서 성균관대학교,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광주를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넘어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활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연계한 AI반도체 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끈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AI반도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수요연계형 AI반도체 활용 기반 조성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시는 27일 하남산단에 위치한 ㈜위니아전자 본사에서 ‘지역산업과 AI반도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021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 2건의 AI반도체 사업 설명,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AI는 미래 산업의 방향을 좌우할 기술로, 국가 경제는 물론 안보에도 직결될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 AI 반도체 칩은 새 시대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 뚜렷하며, 새 기술과 새 시장을 선점하려는 글로벌 IT 기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해외와의 기술 격차가 크지 않은 지금, 국내 팹리스 기업들도 AI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2002부터 데이터 보안, 인증, 복제방지 주문형 반도체(ASIC)와 보안 솔루션을 개발·생산해 지금까지 20종의 반도체 제품 1억 2000만 개를 판매한 국내 팹리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난 3일 인공지능반도체와 원자 수준의 미세공정 기술 등 반도체 신시장을 위한 산·학·연 협력 과제의 수행기관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관련 과제에 대한 협약이 완료 되면서 '2020년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의 45개 과제가 본격 착수한다.인공지능 반도체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는 수요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이 주요 특징으로 미래차, 바이오, IoT 가전, 로봇, 공공(에너지 포함)의 미래 유망 5대 전략분야에서 발굴된 수요와 연계한 기술개발 중심으로 과제가 기획됐다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반도체 비전 203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며 ‘K칩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반도체 비전 2030’은 현재 세계 1위인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국내 기업이 취약하다고 알려진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세계 1위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 협력사와 장비, 소재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팹리스 기업을 위한 설계 프로그램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또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2020 정부R&D사업 부처합동 설명회’가 열렸다. 11개 부처가 모여 2020년도 정부연구개발 예산 24.2조 원이 투입되는 세부 사업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추가 좌석까지 즐비하게 깔려 행사를 맞이한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은 2020년 과학기술 사업 방향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 차올랐다. 행사에 참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부처간 ‘이어달리기’식 연계·협력 R&D를 시행한다. 이는 과기부가 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2월 12일 "2020 센서산업 전망과 산업분야별 기술개발 - IoT, 스마트홈/가전, 자동차, 시스템반도체, MEMS, 친환경, 의료/헬스케어'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센서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이자 시작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결합하여 스마트팩토리, 로봇,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그리고 기존 자동차, 조선, 기계 등의 제품을 차별화, 고부가가치화 시킬 수 있는 핵심요소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BCC리서치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강국으로 자리잡은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능형 반도체 관련 이슈와 전망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반도체공학회(ISE)는 지난 9월 26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IITP Tech & Future Insight Concert’를 개최했다. 부제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 인공지능반도체’였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빅데이터의 급증과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최신 기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네패스가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 '인공지능 신산업 융합 포럼'에서 '뉴로모픽 인공지능 칩 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인공지능 신산업 융합 포럼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타 산업과의 융합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이를 위한 정부의 역할 등을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 네패스가 소개하는 뉴로모픽 칩은 사람의 뇌 신경을 모방한 차세대 반도체로 인공 뉴런을 병렬 구성해 기존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