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미래의 운송 수단은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로 국한되지 않는다.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건너는 모든 수단을 아우른다. 그래서 미래의 운송 수단을 모빌리티라 부른다. 그중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모빌리티는 하늘을 나는 AAM(Advanced Air Mobility)이다. AAM은 최근까지 UAM(Urban Air Mobility)이라 불리던 항공 모빌리티의 확장된 개념이다. 그렇다면 AAM과 UAM의 차이는 무엇이며, AAM의 개발 현황은 어디까지 진행 중일까?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는 항공 모빌리티의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강원도·동해시·대우건설·제아이엔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동서발전 컨소시엄은 강원도 동해시 북평산단에 태양광·바이오매스 등의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2.5MW 규모의 수전해 설비를 2026년까지 구축하고 하루 약 1t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 및 산업용 수요처 등에 공급된다.컨소시엄 주관사인 동서발전은 수소생산용 청정에너지 생산·공급과 수전해 설비 운영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에 '맵 뷰(Map View)'기반의 홈 IoT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이 스마트 아파트는 총 13만 세대 이상이다.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은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ㆍ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기기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도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한 팀이 돼 SMR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함께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참여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SMR 얼라이언스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연구원, 수은, 무보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과 SK(주), GS에너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31개 기업 등 42개 기관이 참여한다.SMR 얼라이언스는 소형모듈원전 분야 국가 경쟁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베트남 현지 법인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론픽,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 와이젠정보기술이 베트남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론픽, 와이젠정보기술은 베스핀글로벌 베트남이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와 함께 공동 개발 및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을 주축으로 협력을 추진한다.신체와 운동 정보의 데이터를 활용한 피트니스 머신과 시스템을 개발·공급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자사의 베트남 법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BIM 솔루션 콘테크 기업 ‘창소프트아이앤아이’(창소프트)가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는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현지 법인과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가 함께 공동 개발 및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에 창소프트의 BIM 솔루션의 효과적인 통합을 협업하기 위해 체결됐다.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창소프트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 홈IoT 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 아파트가 1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에 스마트싱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후 포스코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삼성물산·코오롱 글로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총 18개 건설사의 112개 단지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또 신규 입주를 앞둔 300여개 단지 25만여 세대에 스마트싱스를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며, 협업 건설사를 지속 확대해 스마트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H2O호스피탈리티(이하H2O)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베트남 스마트시티 운영 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H2O는 베스핀글로벌이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해 대우건설 베트남THT법인과 공동 개발한 운영플랫폼 THT-Bespin Smart City Hub(이하 Smart City Hub) 내 주거·숙박시설의 디지털운영 솔루션 통합·공동 운영을 협의하게 된다.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H2O는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베스핀글로벌 베트남이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THT Development Company)와 베트남 핀테크 기업 모모(MoMo) 삼사가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모모의 결제 솔루션을 베스핀글로벌과 THT 디벨롭먼트가 협력해 공동 구축·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THT-BESPIN SMART CITY HUB)’과 통합하기 위해 체결됐다. 삼사는 상호 협력해 베트남 전역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자사의 베트남 법인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가 스마트시티 운영 조인트 벤처를 연내에 설립하고, 베트남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THT 디벨롭먼트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의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 통합 지휘·제어센터(Integrated Command & Control Center)’에서 스마트시티 운영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당 체결식은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베트남 방문에 맞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위로보틱스가 대우건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은 산업, 상업, 의료 등 서비스 분야별 실증을 통해 수요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시하고, 안전성·효과성 등을 검증하는 문제 해결형 보급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위로보틱스는 인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와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혁신적인 목표를 가진 로보틱스 스타트업이다. 고성능 안전로봇의 설계·제어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자사의 베트남 법인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 하노이 전력 공사가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원격 검침 인프라) 시범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대우건설에서 독자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중심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에 AMI가 적용된 시범 인프라를 도입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편의성 향상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퓨처플레이가 서울시 유망 창업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미래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혁신 기술 스타트업의 발굴-투자-성장지원을 위한 ‘퓨처길드’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퓨처플레이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3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혁신 기술 스타트업의 발굴-투자-성장지원을 위한 퓨처길드 프로그램을 4월 공동으로 개최한다. 퓨처길드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알스퀘어가 글로벌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의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FT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 500곳을 발표했다. FT는 1만 5000개가 넘는 기업 중 500개 기업만을 골랐다.알스퀘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90%의 매출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연 매출성장률은 57.4%에 달했다. 지난해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매출성장률은 더욱 높아진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테크노빌트는 대우건설(대우E&C)과 건설 관리 시스템·절차를 디지털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전환을 돕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테크노빌트는 영국·캐나다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프로그램 관리, 건설 워크플로 자동화·AI 기반 프로젝트 제공을 위한 사스(SaaS) 플랫폼 서비스에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국내에서 개최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4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뒤 후속 지원을 통해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다.테크노빌트가 참여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브랜드 ‘카플랫 비즈’가 대우건설 푸르지오 아파트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카플랫 비즈는 지난 12월 10일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에서 첫 번째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는 1월부터는 다산신도시자연앤푸르지오를 비롯해 푸르지오 신규 입주 아파트에 본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존 카플랫 비즈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는 현재 수도권 내 약 150개 오피스 빌딩 ‘우리 건물 커뮤니티’에서 공유 차량을 운영 중이며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16개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을 낮췄다고 13일 밝혔다.환경경영부문에선 롯데케미칼이 B+등급에서 B등급으로 하락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대기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해오다 지난달 합동 단속반에 적발된 바 있다. 통합 등급은 A에서 B+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선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한 네이버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반복된 현대제철∙대우건설 등 8개사가 포함됐다. 네이버는 A등급에서 B+등급, 현대제철과 대우건설은 B+등급에서 B등급으로 떨어졌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2021년 1분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태영건설, 발주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1년 1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 공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명단공개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2019년 5월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 발주청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2021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외교부는‘2020년 재외공관장회의’계기 해외주재 재외공관장과 우리 기업인 간의 1:1 화상상담회를 11월 30일(월)~12월 1일(화) 양일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구주, 미주 등 총 47개 지역 재외공관과 우리 기업 100여 개 사(社)가 참여, 총 150여 건의 상담이 실시됐다.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를 지속 지원하기 위해 재외공관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연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동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상담회에서는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정부는 11월 12일 방글라데시 정부와 웨비나를 통해 양국 간 인프라 개발을 위한 공동 협의체를 열고 방글라데시 메그나 대교 건설 사업에 대해 우리 측이 우선사업권을 갖고 사업 개발을 추진하도록 결정했다. 메그나 대교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메그나 강을 연결하는 총 24Km 연장의 교량 사업(인접 도로 약 21km 포함)으로 한국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우리 컨소시엄(대우건설,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이 우선사업권을 바탕으로 타당성조사·사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국 간 공동협의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