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브랜드 ‘카플랫 비즈’가 대우건설 푸르지오 아파트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카플랫 비즈는 지난 12월 10일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에서 첫 번째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는 1월부터는 다산신도시자연앤푸르지오를 비롯해 푸르지오 신규 입주 아파트에 본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카플랫 비즈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는 현재 수도권 내 약 150개 오피스 빌딩 ‘우리 건물 커뮤니티’에서 공유 차량을 운영 중이며, 건물 내 입주사의 임직원들은 우리 건물 주차장에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업무용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업무시간 외에는 출퇴근·주말 레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최신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플랫 비즈는 기존 업무용 커뮤니티에 제공되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주거 커뮤니티 영역으로 확장했으며, 가족 단위 입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패밀리 밴을 배차해 세컨드카 구매 없이도 캠핑, 주말 나들이, 쇼핑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 카플랫 비즈 모바일 앱을 통해 아파트 주차장에 배치된 전용 차량을 손쉽게 예약·이용·반납할 수 있고, 기존 카셰어링 대비 50%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플랫 비즈 관계자는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로 인해 공유 경제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한정된 아파트 단지 내 주차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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