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패턴 디자인 브랜드 ‘드롭드롭드롭(dropdropdrop)’과 협업한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EYE LIKE 제트 봇’ 콘셉트로 기획된 스페셜 에디션은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시각 장애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의 약 90%가 잔존 시력이 남아 있는 저시력자라는 점, 이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청소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명암이나 색상을 인지할 수 있는 저시력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오는 8월 11,12일 양일간 KAIST와 공동 주관으로 ‘고신뢰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분야’의 국제표준 전략 논의를 이슈로 ‘AI-데이터 글로벌 표준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워크숍에는 ITU-T 이재섭 표준화 국장, 프랑스 총리실 산하 인공지능 투자국 Julien Chiaroni 국장, W3C(사실표준화기구) Kazuyuki Ashimura 교수 등 16명의 국제표준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글로벌 워크숍은 인공지능·데이터 관련해 국제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핵심기술인 디지털 가상화 표준을 개발하는 IEEE 2888 WG와 공동으로 6월 28일부터 4일 간 온/오프를 병행해 "IEEE 2888 WG 국제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EEE 2888 WG은 디지털 가상화의 국제 표준을 선도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로 '19년에 건국대학교, 조이펀 등 한국 산학계가 주도해 IEEE 내에 신설됐으며, 금번 회의에는 인스티튜트 마인스 텔레콤(佛)의 Mihai Mitrea 박사, NIST(美)의 Wo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앞으로 자동차 운전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기존 운전면허증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경찰청 신분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융합시대에 걸맞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 사업을 오는 5월 6일 발주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신분증 사업은 정부가 2019년 10월에 수립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과 2020년 7월에 발표한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말부터 국민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기존 운전면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웹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세미나를 9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 전반에 비대면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로 인한 웹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웹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KISA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따른 웹의 미래를 살펴보고, 비대면 웹 기술·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모두 8개의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19년 한 해 동안 43건의 국제표준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5G 세계 최초 상용국으로서 연구원이 확보한 특허는 5G와 관련한 기술이 가장 많았다. 이로서 ETRI가 확보한 국제표준특허 누적 개수는 871건에 달한다. 이외에도 국제표준 제정 39건, ETRI 국제표준특허 반영 기고서 21건, 신규 국제 의장단 61석을 확보해 우수한 표준화 실적을 기록했다. 새로운 표준과 기술이 한 번 사용되기 시작하면, 다른 기술로 대체하기가 어려워 잠금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른
[테크월드=이승윤 기자]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은 오는 4월 2일 삼성SDS 잠실사옥에서 ‘FIDO 해커톤 - 2019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FIDO 해커톤은 FIDO 프로토콜 기반 생체인증이나 하드웨어 키를 활용해 비밀번호 로그인보다 강력하고 편리한 인증을 구현하고자 하는 웹 또는 모바일 서비스 분야 개발자나 학생 모두가 참가할 수 있다. 특히 FIDO 해커톤은 단순히 개발자를 위한 워크숍형태가 아닌 여러 평가단계와 멘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FIDO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가진 툴과
한국FIDO산업포럼 홍동표 부회장은 지난 1월23일 캐나다 밴쿠버에 열린 FIDO 세미나에 한국대표로 초대되어 ‘코리안 마켓 스터디(Korean Market Study)’란 주제로 한국의 FIDO 생태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본 세미나는 FIDO 얼라이언스가 총회 개최 시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북미는 물론 전세계 IT, IoT, 통신사, 금융, 의료, 정부기관등 전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 정보와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마스터카드, VISA등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국립표준기술 연구소, 독일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제표준특허를 109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엠펙(MPEG)을 비롯, 3G, 4G 이동통신, 3DTV 분야의 표준특허가 특히 집중되었다. 이로써 ICT 핵심 분야에서의 시장 주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ETRI의 국제표준특허 누적은 이미 690건을 넘었다.연구 개발에 있어 선행 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국제 표준으로 유도하는 노력은 이제 R&D 과정에서 필수적인 전략으로 꼽힌다. 표준을 선점하면 다른 기술로의 대체가 쉽지 않아 잠김 효과가 발생, 글로벌
데이터얼라이언스는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차량 IoT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터얼라이언스의 커넥티드카 솔루션은 OCF 표준 기반으로 차량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리고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본 솔루션을 이용하면, 안전 운전과 관련하여 주행 중에 문자 메시지 및 기 설정된 일정을 차량 클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에코 드라이빙과 관련하여 주행 경로의 저장 및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다. 데이터얼라이언스는 글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오는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서 개최되는 ‘CES 2017’에 방송미디어, 초연결통신, 5G기가통신, 국제표준기술 등 7개 기술을 전시한다.먼저 특정 공간에서 무선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비롯해 초다시점 콘텐츠의 획득 및 재현기술, 헬스케어 및 커넥티드카 국제표준 기술 등을 전시한다.무선충전기술은 기기의 위치나 방향에 관계없이 3차원으로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기술이다.초다시점 콘텐츠 획득 및 재현기술은 108시점 뷰의 초다시점 실사 콘텐츠를 3D 입체 영상으로 렌더링해 무안경식으
지문, 홍채, IC카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FIDO기술이 지난해 말부터 적용·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핀테크 서비스의 대표적 보안 기술인 FIDO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해부터 국제인증 받은 FIDO 기술을 21개 핀테크·보안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간편결제, 스마트뱅킹 등 핀테크 서비스에 적용해 사업화 중이다.연구진은 기존 스마트폰만 대상으로 하던 기술에서 벗어나, 윈도우 환경에서도 생체인증이 가능토록 만들었다. PC에서 온라인 홈쇼핑을 하다가 지문을 찍고 얼굴을 대면
도봉구 쌍문동 주택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만든 두부를 판매하는 김씨(40)는 100여명의 단골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IoT 기기를 제작해 제공했다. 고객이 집에서 와이파이 연결이 돼있는 IoT 기기의 버튼을 누르면 김씨와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것. 고객은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원하는 시간에 두부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낮에는 직장 생활을 하는 두 아이의 엄마 이씨(37)는 얼마 전 IoT 기기가 탑재된 인형을 딸에게 선물했다.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와 싸우고 울면서 인형의 코를 누르자 직장에 있는 이씨 스마트폰의 앱이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요구되는 전략적 R&D 활동인 국제표준특허 확보 노력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확보한 국제표준특허는 114건으로 ETRI의 누계 국제표준특허는 이미 6백여 건을 넘겼다. 1건당 대략 1천만 달러(약 120억 원)로 평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7조 원을 훌쩍 넘는 셈이다. 이중에는 MPEG을 비롯, 3G, 4G 이동통신, 3DTV 분야의 표준특허가 특히 집중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의 R&D 및 표준화 사업 지원을 통한 지난 한 해 동안의 ETRI 표준화 주요 성과를 종합하
webRTC 기반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개발기업 구루미는 HTML5융합기술포럼과 W3C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12월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W3C HTML5 컨퍼런스 2015 서울’’ 국제 행사에 참가했다.컨퍼런스에서 구루미 이랑혁 대표와 SKT 최진호 매니저가 최근 CISCO의 WebRTC 기업 아카노 인수계획 발표로 주목 받은 WebRTC 기술에 대해 차례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랑혁 대표는 WebRTC 기술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 개발 비용을 5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고품질의 커뮤니
FIDO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가 지난 11월19일(현지시간)도쿄 FIDO 세미나에 참가해 온라인 생체인증에 기반한 수천만 대의 기기들이 일반 사용자들과 기업들의 신용거래 보호에 쓰이고 있다고 발표했다.FIDO얼라이언스는 단순하고 강력한 인증방식에 대한 개방형 표준을 마련해 온라인 보안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2013년 출범한 산업 연합체다. FIDO에 기반한 기기들은 강력하고 암호화된 인증 체계를 갖췄으며 구글, 페이팔, NTT도코모(NTT DOCOMO, Inc.), 뱅크오브아메리카, 드롭박스
FIDO 얼라이언스와 W3C가 웹 플랫폼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가 온라인 생체인증에 기반한 수천만 대의 기기들이 일반 사용자들과 기업들의 신용거래 보호에 쓰이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도쿄 FIDO 세미나에서 발표했다.FIDO 얼라이언스는 단순하고 강력한 인증방식에 대한 개방형 표준을 마련해 온라인 보안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2013년 출범한 산업 연합체다. FIDO에 기반한 기기들은 강력하고 암호화된 인증 체계를 갖췄으며 구글, 페이팔, NTT도코모,
오픈소스진흥협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OSC 2015 오픈소스로 나를 Up하라'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컨퍼런스에서 몽고DB코리아 김인범 부운영자, 오픈스택한국커뮤니티 장현장 운영자, 아두이노스토리 정대권 프로젝트 팀장, 산딸기마을 이재상 운영자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하드웨어의 2015년 최신 기술과 개발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또 글로벌 핀테크의 원동력인 비트코인에 대해 비트코인센터코리아의 나세용 센터장과 풍재민 파트너가 오픈소스 기술로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하나하
SK그룹 편입 이후 최대 분기 영업이익 외.
SW플랫폼이란 측정 시스템에 대하여 추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계층으로 임의의 하드웨어 및 운영체제 등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을 추상화하여 상단 계층의 응용서비스가 하위계층의 특수성에 투명하게 동작하도록 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응용서비스 개발자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시스템의 특수성에 대한 고려 없이 SW플랫폼의 기능만을 이용하여 개발함으로써 개발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한번 개발된 서비스는 소스코드의 변형 없이 다양한 시스템에서 실행 가능한 이점도 있다. 이와 같은 SW플랫폼의 이점으로 인해 다양한 IT분야에서 SW플랫폼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SW분야의 표준화 또한 SW플랫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