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소프트웨어·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심센터 3D(Simcenter 3D)’ 소프트웨어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엔지니어는 이를 통해 고급 시뮬레이션으로 제품 개발과 혁신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다. 심센터 3D는 터보 기계 모델링에 대한 지원 증가, 휴대용 디바이스 전용 낙하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NX 디자인 환경과 긴밀히 통합된 토폴로지 최적화, 표준 방식보다 최대 10배 빠른 새로운 음향 솔루션 방법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지멘스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유블럭스(u-blox)가 기기 인증서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새로운 보안 서비스 ‘IoT 인증서 매니저(IoT certificate manager)’를 출시한다.이 서비스는 유블럭스가 제공해 온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ero touch provisioning) 서비스와 함께 IoT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연결과 기기 인증서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이 인증서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서비스는 AWS IoT 코어와 애저 IoT 허브, DPS 서비스 같은 선도적인 IoT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되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하이테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산재사고 대비에 효과적인 모바일 CCTV 바디캠 ‘VM780’이 이동통신사 망연동품질시험(QAT)를 통과했다고 밝혔다.VM780은 KC인증, 이동통신사(KT) 망연동품질시험(QAT)을 통과했으며 국내 스트리밍 전문업체 티아이스퀘어의 SafeCAM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이다. VM780은 LTE·와이파이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작업자가 바디캠 제품을 착용하고 작업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신할 수 있으며 비상 상황 시 SOS 알람을 보내준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휴대성과 기능성으로 무장한 스마트폰이 등장하자 고성장하던 디지털 카메라(디카)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에 따르면 세계 카메라 출하량은 2010년 1억 2146만 대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후 대폭 하락했다. 2020년 출하량은 889만 대로 추산됐다. 2010년은 아이폰4와 갤럭시S가 출시되며 고성능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점이다.휴대전화 탑재 카메라(폰카)가 지닌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휴대성만으로 카메라 시장을 무너뜨린 것은 아니다. 스마트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1월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전자기업 소니가 이날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2′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비전-S 02′를 공개하며 차량에 5세대 이동통신(5G)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상용화하면 BMW의 전기 SUV iX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5G를 도입한 차량이 된다. 5G를 채택한 이유는 각종 차량 시스템과 클라우드(가상 서버) 연결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같은 날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서 연내 윈도 PC에서도 안드로이드 폰과 ‘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유블럭스(u-blox)가 새로운 LTE Cat 1 모듈 ‘LARA-R6’과 ‘LENA-R8’을 출시한다.두 모듈은 다중 지역과 특정 지역의 셀룰러 대역을 지원하는 5개의 인증된 제품군으로 구성돼 제품 개발자의 부품 조달을 간소화하고 설계 유연성을 높인다.또 2G와 3G 네트워크 서비스 중단이 임박한 상황에서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데이터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4G 기술로 순조롭게 옮겨갈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유블럭스의 씽스트림(Thingstream) 플랫폼을 통해 즉각적인 MQTT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팩토스가 최신 팬리스 임베디드 시스템인 대만 베코우(VECOW)의 ECX-3000 시리즈를 공급한다.ECX-3000 시리즈는 인텔 600 시리즈 칩셋이 탑재된 12세대 16코어 인텔 코어 i9·i7·i5·i3 프로세서(Alder Lake)로 구동되며, 시스템의 동작온도는 -40~75℃다. 또 5G와 WiFi 6, 4G, 3G, LTE, GPRS, UMTS 모바일 가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원 입력폭은 9~50V다.더불어 열악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점화 전원 제어가 가능하고 견고한 신뢰성을 갖췄으며, 일체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어린이가 더 안전하게, 스마트 기기 중독을 최소화해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을 내놨다. 삼성 ‘갤럭시 엑스커버5’ 기반의 제품들로 출고가는 29만 2000~32만 2000원이다. SKT의 4세대 이동통신(LTE) 스마트폰 ‘잼 꾸러기 폰’엔 자녀 관리용 앱인 ‘잼’이 탑재됐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앱 목록 관리 ▲자녀 위치∙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앱과 일프로연산 앱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K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삼성전자가 저렴한 가격과 콤팩트한 디자인, 강력한 내구성 3박자를 갖춘 LTE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 5’를 출시한다.갤럭시 Xcover 5는 134.8㎜(5.3형)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또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며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야외활동 같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 Xcover 5는 탈부착이 가능한 3000㎃h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U+가 적을 이기기 위해 적장을 영입했다. 콘텐츠 분야 경쟁사인 CJ ENM의 해외 법인 대표를 지낸 이덕재씨를 최고콘텐츠책임자(CCO)에 선임한 것.LGU+는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전무) 겸 최고콘텐츠책임자(CCO)로 이덕재 전 CJ ENM 아메리카 대표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CCO는 tvN 본부장을 거쳐 CJ ENM에서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도 역임하는 등 26년간 콘텐츠 사업 전략과 운영을 이끈 전문가다. 지난해 말 LGU+는 인사 개편에서 CJ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LGU+와 삼성전자가 ‘오픈 랜(Open RAN·개방형 무선 접속망)’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픈 랜은 특정 통신장비사에 종속되지 않고 여러 기업의 장치를 범용 소프트웨어(SW)로 묶어 쓸 수 있게 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의 도입 빨라지면 통신장비 업계 1위인 중국 화웨이 시장 점유율이 줄어드는 대신 시스코 같은 미국 기업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KT는 회사 융합기술원에 오픈 랜 테스트베드(시험장)를 구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오픈 랜은 4세대 이동통신(LTE)보다 더 많은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노르딕)가 미국 현지시간 5일부터 8일까지 2년 만에 현장 개최하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노르딕은 스마트 홈 확산을 가속화하는 매터(Matter)를 비롯해 차세대 무선 오디오를 지원하는 LE 오디오(LE Audio), 자산 추적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위치확인 서비스 등 다양한 데모를 전시한다. 이 데모는 CES 개최 기간 동안 매일 노르딕 부스에서 시연한다.매터는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계층을 만들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이통 3사 가운데 SK텔레콤이 5세대(G) 이동통신 권역 면적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서비스 가능 지역은 가장 좁았다. 또한 5G 속도는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정부가 네 번째로 공개하는 5G 성적표다.5G 서비스 권역 면적은 SK텔레콤이 2만 2118.75㎢로 가장 넓었다. 다음은 LGU+(1만 8564.91㎢), KT(1만 644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SKT는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일평균 1200여 명의 SKT 및 ICT패밀리사 전문 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행사지역, 번화가, 쇼핑센터, 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5세대 이동통신(5G)과 4세대 이동통신(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특히 강릉 정동진과 같은 해맞이 명소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와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올해 3분기 전 세계 셀룰러 사물인터넷(IoT) 모듈 출하량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직 비중이 높지 않은 5G 모듈은 같은 기간 무려 7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셀룰러 IoT 모듈, 칩셋 및 애플리케이션 트래커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셀룰러 IoT 모듈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5억 달러를 넘겼다.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시장의 출하량이 가장 높고 북미와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제스처 컨트롤은 아직 최고급 사양의 차종에서만 볼 수 있지만 운전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높여주는 편의 기능임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운전자가 터치스크린이나 다이얼을 조작하기 위해 전방에서 눈을 돌리지 않아도 되고 볼륨과 공조장치 조절, 블루투스 폰의 수신·거부, 플레이리스트 변경도 전방을 계속 주시하면서 안전하게 제스처 만으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다.이 기술의 장점 때문에 중저가 차량에도 제스처 컨트롤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일반적인 애플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국내 연구진이 재난정보를 동시에 여러 매체로 보낼 수 있는 기술과 관리자와 현장 대응 요원 사이에 효과적인 소통을 돕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차세대 통합 예·경보 플랫폼과 양방향 멀티미디어 정보 공유를 위한 현장맞춤형 상황전파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관리 담당자는 방송과 문자, 라디오·TV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한다. 그러나 기존 예·경보 시스템은 중앙정부와 지자체별로 개별 운영돼 관리기관과 제조사가 달라 호환성 문제가 있다. 이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노키아는 영국 최대 전력 공급사인 웨스턴 파워 디스트리뷰션(Western Power Distribution, 이하 WPD)에 프라이빗 4.9G·LTE 무선 네트워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프라이빗 LTE 네트워크는 전력관리 환경에서 이용될 음성 서비스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는 물론, 원격 감시 제어 시스템(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SCADA) 테스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WPD는 ‘미래와 이어주는 LTE(LTE Connecting Fut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텔릿은 자사의 ME310G1-W3 모듈이 SK텔레콤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ME310G1-W3는 텔릿ME310G1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LTE Cat M1 모듈로, 전력 소모가 낮고 비용이 저렴한 데이터 전용 모듈이다. LTE 전용 PAM을 사용함으로써 전력 소모를 최소화 했고, 최대 전력 23dBm(Power Class 3)을 지원해 SK 텔레콤의 LTE-M 네트워크에서 커버리지와 안정성을 높였다. 텔레매틱스, 스마트미터링, 의료기기 등 전력 소모는 적지만 높은 커버리지가 필요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업 텔릿은 9일 자사의 ME310G1-W3 데이터 통신 모듈이 SK텔레콤 LTE-M 네트워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ME310G1-W3는 LTE Cat M1 모듈이다. 전력 소모가 낮고 비용이 저렴한 데이터 전용 모듈이다. LTE 전용 장착형 인증 모듈(PAM)을 사용함으로써 전력 소모를 최소화 했고 최대 전력 23㏈m (Power Class 3)을 지원해 SK 텔레콤의 LTE-M 네트워크에서 커버리지와 안정성을 높였다. 텔레매틱스, 스마트미터링, 의료기기 등 전력 소모는 적지만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