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일평균 1200여 명의 SKT 및 ICT패밀리사 전문 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행사지역, 번화가, 쇼핑센터, 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5세대 이동통신(5G)과 4세대 이동통신(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특히 강릉 정동진과 같은 해맞이 명소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리조트와 휴양림 등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지의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과 용량 증설도 마쳤다.
SK텔레콤은 새해를 맞아 화상통화 및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소통이 활발해지고 콘텐츠 사용량도 증가해 고객들의 음성∙데이터 접속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비해 ‘미더스’를 활용한 가족·친지간 새해인사,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열리는 아바타 신년모임 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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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