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초격차 전략기술(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원전, 수소, 5G·6G)과 미래 전략기술(바이오, 우주·항공, 양자, AI·모빌리티, 사이버보안)을 국가전략기술 후보로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큐알티는 세계 최초로 메모리, 시스템IC, 파워반도체, SSD와 같은 다품종 반도체에서 소프트 에러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 하고 있다. 해당 장비는 2023년에 선보일 예정이다.‘소프트 에러’는 공기 중에서 내려오는 중성자, 양성자, 중이온과 같은 방사입자 등이 반도체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8인치(200mm) 웨이퍼 공급 부족에 국내 기업들이 생산량 확대에 고민하고 있다. 전자제품 수요 급등으로 8인치 웨이퍼 수요가 늘어났다. 하지만 일시 현상이라는 전망에 이미 8인치 웨이퍼 생산량을 줄였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자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IC는 지난해 순이익 1976억 원을 거둬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순이익을 냈다. DB하이텍은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66.8% 증가한 영업이익 3991억 원을 기록했다.국내 기업들은 올해 초부터 지속된 호황에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SK하이닉스가 8인치 파운드리(Foundry) 기업인 키파운드리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이날 매그너스 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SK하이닉스 측은 “키파운드리 인수는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당사는 8인치 파운드리 역량을 보강해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팹리스(Fabless) 생태계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전했다.
[테크월드뉴스=서유덕, 이재민 기자]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라고 평가받는 우리나라의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은 비교적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의 3배에 가까운 시스템 반도체 시장 규모는 앞으로 더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그 시장 규모가 3389억 달러를 기록하고, 2019년(2269억 달러)부터 연평균 7.6% 성장이 예상된다.테크월드와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는 5월 7일 ‘2021 시스템 반도체 좌담회’를 공동 개최해 산·학계 인사들과 함께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SK하이닉스의 박정호 대표이사는 13일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과 관련해 “현재 대비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설비증설, M&A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국내 팹리스 기업들을 지원해 비메모리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박 부회장의 결단으로 해석된다. 지난 3월 30일 각자 대표이사에 취임한 박 부회장은 2012년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를 지휘한 바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차량용 레이더는 차량의 전방과 측∙후방에 상대 차량과 장애물의 위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며, 자율주행자동차에 있어서 차량을 제어하고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차량용 레이더는 야간이나 악천후 상황, 100m 이상의 측정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1970년대 초부터 차량용 레이더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이 시작됐고, 1980년대 초 일본에서는 레이저 레이더의 상용화가 진행됐다. 그러나 비, 눈, 안개 등 환경에서 탐지 성능이 저하되고 흙, 먼지 등의
도시바 코퍼레이션(www.toshiba.co.jp)이 오디오를 처리할 수 있고 회로를 지원하는 완전 블루투스 기능을 결합한 시스템 IC(집적회로)를 발표했다. 시스템 IC인 ‘TC35668IXBG’는 자동차의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서브시스템을 위한 고집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자동차 OEM(주문자 상표부착 제품 제조)과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시장의 시스템에 탑재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무선 스피커 같은 서브시스템의 기반이 될 수 있다.스택과 다양한 블루투스 클래식(Bluetooth Classic) 프로필 및 제네릭 어
특허청(www.kipo.go.kr)에 따르면, 2003~2007년까지 60여 건에 불과하던 M2M 기술관련 국내 특허출원이 지난 5년간(2008~2012년) 6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네오와인(대표 이효승)는 중국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차이나 IC 엑스포(China IC Expo)의 코리아 팹리스 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멀티미디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중요하게 떠오른 이미지 센서와 카메라 모듈은 더 얇고, 더 가벼운 휴대기기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이는 고기능의 이미지 센서와 최소형의 카메라 모듈 기술이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휴대전화용 카메라 모듈도 제품의 슬림화가 가속화되면서 3메가 픽셀급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는 1.3메가 픽셀급 제품에 이어 2메가 픽셀급 제품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3메가 픽셀급 제품이 AF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ply)에 따르면 올해 카메라폰 생산량은 약 7억 8천만 대로 전체 휴대전화 생산량의 74%에 이를 전망이며, 이 중 300만 화소 이상 고화소 카메라폰은 전체 카메라폰의 13%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외 주요 업체들의 이미지 센서와 카메라 모듈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장부품의 비중이 2002년 12% 수준에서 오는 2007년 37%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고급자동차를 보면 이 같은 현실이 더욱 확연해 진다. 고급 자동차의 제조원가에서 전장부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고 20%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캡슐 카메라용 CMOS 이미지센서 출시국내 유일의 시스템IC 전문 종합반도체회사인 매그나칩반도체(www.magnachip.com, 대표 허염)는 지난 3일 캡슐 카메라용 CMOS 이미지 센서를 출시했으며,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캡슐 카메라용 CMOS 이미지 센서란 캡슐 내시경에 쓰이는 것으로 카메라 기능과 통신 기능을 수반하는 것인데, 크기는 시중의 일반 알 약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성능은 아주 탁월하여, 향후 반도체 시장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부분 시장에도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캡슐
국내 최초의 시스템 IC 전문 종합반도체회사인 매그나칩반도체 (www.magnachip.com,대표 허염)는 오늘, 일본 소형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 회사인 ISRON (International System and Electronics)社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번에 매그나칩측이 인수하기로 합의한 일본 ISRON사는 2000년에 설립된 회사로 소형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을 주력 사업으로 성장해 온 회사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일본 식스 社 (Siix Corporation (TSE: 7613))의 자회사로,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