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바이어에게 제품과 기술 집중 홍보, 해외시장 개척 박차

네오와인(www.neowine.com)는 중국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차이나 IC 엑스포(China IC Expo)의 코리아 팹리스 포럼(2013 Korea Fabless forum)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심천반도체산업협회, 한-중 시스템IC협력연구원이 주관으로 개최 된 코리아 팹리스 포럼에는 네오와인을 비롯한 국내 팹리스 7개 업체(라온테크, 라디오펄스, 제피로직, 아토솔루션, 위더스비전, 쿠오핀)들이 참여하여 참관객들에게 회사 및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전자 부품, 반도체관련 업체 및 협회 등이 중심이 되어 현지 바이어에게 한국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최 측은 "고객과의 빠른 성과를 거두기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 참가한 업체들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전반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향후 개선할 점도 지적했다. 한 업체의 관계자는 "협회의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고, 또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정부의 좀 더 많은 지원으로 넓은 장소에서 많은 바이어들을 초청한다면 해외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좀 더 유용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 소개된 네오와인의 복제 방지 칩(ALPU : Algorithm License Permission Unit)은 개발 업체들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며, ASIC 타입의 시스템 반도체 칩이다.

네오와인의 복제방지 칩은 프로그램 방식이 아닌 ASIC 방식으로 각 고객마다 각각 상이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IC를 웨이퍼(Wafer)로부터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일단 칩이 생산된 후에는 프로그램에 의한 변경이 불가능하고 각 회사별로 공급된 칩은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이점 때문에 각 참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네오와인이 주최하는 중한 전자기술 교류회(China-Korea Electronic Engineering Forum)에서는 앞서 포럼에 참가하였던 쿠오핀, 아토솔루션, 라디오펄스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설명, 제품 시연회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하여 바이어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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