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데이터 분석 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서비스 ‘애저 시냅스 애널리틱스’와 데이터 카탈로그 서비스 ‘애저 퍼뷰’ 2종이다. 애저 시냅스 애널리틱스는 엔터프라이즈급(산업용) 데이터 저장과 빅데이터 분석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여러 곳에 분산된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단순화했다. 

애저 퍼뷰는 멀티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 흩어진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분류한다. 프라이버시 규제를 준수하고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데이터를 분류하고 카탈로그화할 수 있다.

또 데이터가 어떻게 이동했고 누구와 공유됐는지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발굴, 분류와 매핑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 통합 관리 등 3가지 주요 구성 요소를 포함한다.

이날 현재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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