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사이언스파크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사업장 내 확고한 위기대응체계 ▲ UL(Underwriters Laboratories)/FM(Factory Mutual) 인증 소방설비 구축 ▲높은 수준의 화재감지 시스템 등 안전관리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다양한 분야의 R&D 인재가 모인 복합 연구단지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된 20개 연구동으로 구성됐다.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7000평)로, 서울 여의도 총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지난 2002년 제정했다. 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권위가 가장 높다.

류태영 LG전자 마곡안전환경 지원담당은 “LG사이언스파크의 대통령상 수상은 안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기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철저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끊임 없는 개선 활동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