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주행거리 1km당 2P, 모든 주유소 결제 시 1000원당 20P 적립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SK텔레콤이 1800만 명의 이용자를 위해 T맵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 포인트를 제공받고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T맵쇼핑’을 선보인다. 

T맵 이용자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T맵 내 ‘T맵 쇼핑’을 통해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 등에 따른 쇼핑 포인트를 적립해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T맵 쇼핑’은 SK텔레콤이 이용자들의 현명한 쇼핑 생활을 지원하고자 e커머스 사업자인 지니웍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T맵 쇼핑’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신차, 렌트, 리스 등 자동차 구매와 이용 상품 ▲운전 생활에 필요한 차량용 부품과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 ▲주유권, 세차권 등 상품권에 이르는 다양한 차량 관련 상품을 엄선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T맵 쇼핑’ 이용자는 T맵 이용을 통해 상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핑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쇼핑 포인트’는 T맵 주행거리 1km당 2P씩 그리고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결제금액 1000원당 30P씩 적립된다.

예를 들면 20km를 이동한 후 5만원을 주유할 경우 이동 거리로 40P, 주유 결제로 1500P가 적립돼 총 1540P의 쇼핑 포인트가 발생한다. 적립된 쇼핑 포인트는 구매 상품 금액의 30%까지 할인받는 데에 이용할 수 있으며 ‘T맵 쇼핑’ 메뉴 안에서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쇼핑 포인트 유효기간은 1년으로 이동 거리에 따른 적립은 ‘T맵 운전 습관’ 동의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주유 적립은 ‘T맵 주유할인’ 서비스에 삼성카드나 신한카드를 등록한 고객이 대상이다.

또한 SK텔레콤은 ‘T맵 쇼핑’ 내 ‘티맵 PICK’ 서비스를 통해 매주 엄선된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보다 더 싼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경쟁사 대비 T맵 사용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T맵 쇼핑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인 T맵은 5G, AI 등 SK텔레콤의 앞선 ICT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더욱 정교한 모빌리티(Mobility) 관련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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