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는 16일 세미나허브가 미래 LED 기술을 다루는 '2020년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미니/마이크로LED, QNED) 최신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올 초 CES2020에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 라인업을 공개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출시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QNED(퀀텀닷 나노LED)는 현재 2021년 양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LG전자 또한 최근 시네마용 LED 디스플레이를 시장에 출시했다.
세미나 허브는 이런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에 맞춰 미니LED, 마이크로LED, QNED 등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하이투자증권의 정원석 연구위원, 옴디아(OMDIA)의 강민수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자문역 노남석 상무, 한국광기술원 김영우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역학장비연구실 김재현 연구실장,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광성 책임,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가 발표 연사로 참여한다.
발표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진단 ▲미니/마이크로LED/QNED 기술 전략·시장 동향 분석 ▲LED 디스플레이의 특성 ▲기술별 제품 구현 기술 ▲미니/마이크로LED 제조 공정과 전사 기술 원리 ▲미니/마이크로LED 제조 장비 ▲미니/마이크로LED 점착·접합 기술 ▲미니/마이크로LED 검사 기술 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열렸던 세미나허브 주최 디스플레이 세미나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기술과 시장 전망을 공유한 바 있다. 세미나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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