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LG전자가 홍콩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에 대형 옥외광고를 통해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소개했다.

 

홍콩 코즈웨이베이에 설치된 LG OLED TV 대형 옥외광고

코즈웨이베이는 쇼핑몰, 백화점 등이 모여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광고는 가로 66m, 세로 8.6m 크기로 전체 면적은 농구장보다 넓다. 65형 LG OLED TV로 비교하면 45대를 나란히 세운 것과 비슷하다.

LG전자가 최근 홍콩에 출시한 LG OLED 갤러리 TV는 65형 기준으로 20mm 이하의 얇은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한 제품이다. 이로 인해 별도의 외부 장치 없이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형태를 가진다.

올해 LG OLED TV 신제품 중 갤러리 디자인기 적용된 모델은 77/65/55GX 모델과 77ZX 모델이다.

LG전자 이상봉 홍콩법인장은 “압도적 화질과 혁신 디자인을 모두 갖춘 LG OLED 갤러리 TV를 앞세워 OLED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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