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성균관대가 K&C Battery Materials와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기술개발에 나선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K&C Battery Materials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은 24일 캐나다 소재 벤처테크기업 K&C Battery Materials과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극소재·전해질 관련 기술 이전과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균관대 추현승 산학협력단장, 신소재공학부 황동목 교수와 K&C Battery Materials 허성범 대표이사, 황성록 부사장, 박근민 CSO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음극소재․고체전해질 소재 기술 이전과 공동개발,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하고 배터리소재 산업 분야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 추현승 단장은 “이번 협약이 새로운 배터리소재 연구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 Battery Materials 허성범 대표이사 역시 “배터리소재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균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배터리소재의 우수성과 역동성을 캐나다 시장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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