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성균관대학교 트랜스미디어연구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었다.

트랜스미디어연구소가 제안한 ‘인공지능을 통한 <균와아집도> 공감각 재현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통해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학습하게 하고 VR/AR 기술을 활용하여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로 안산문화재단, ㈜미디어프론트와 콘소시엄을 이루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예술과 첨단기술 융합프로젝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현장 실무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청한 총17개의 컨소시엄 중 최종 3개 과제를 선정, 각 7억 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수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트랜스미디어연구소는 인공지능 등 첨단 CT기술을 이용한 문화콘텐츠의 R&D 산학협력형 연구체계 구축을 목표로 예술대학을 중심으로 관련 수업을 개설, 대학원 중심의 문화기술개발 및 4차산업혁명시대의 예술·과학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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