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창원시는 22일 8~11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 창원형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의 2020년 기초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확보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나 사업 개시 기간이 1년 미만인 사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신청은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방문·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 특강(2시간),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창업 심화 교육, 전문 컨설팅, 후속 지원사업의  4개 강좌로 진행하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2021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사전선발 심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시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창원의 특성이 반영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창원시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확대해 나갈 활동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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