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교육부는 7월 13일 상지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조선대, 평택대(가나다 순) 등 5개교를 사학혁신 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대학들은 사학의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위한 혁신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2년간 교당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 대학 5개교는 회계 투명성, 법인 운영의 책무성, 법인 운영의 공공성, 교직원 인사 민주성, 법인·대학의 자체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계획서에서 제시된 혁신 과제 중에는 상시 내부회계 통제시스템 구축, 법인의 개방이사 확대, 교직원 징계위원회에 개방이사 의무적 참여 등 사학의 투명성과 법인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과제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교육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선정 대학별 자문(컨설팅)을 실시해 사업 성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며, 향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혁신 사례를 타 대학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제도화·법제화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이 다양한 사학혁신 성과를 냄으로써 전체 사립대학의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견인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부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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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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